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액티브 시니어'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액티브 시니어의 행복한 인생 2막을 위협하는 증상이 있다. 바로 요실금이다. 요실금은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유출되어 속옷을 적시게 되는 현상이다. 성별이나 나이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지만 임신과 출산, 노화 등으로 인해 골반 아래 근육이 약화된 중년층 이상의 여성들에게서 자주 발병한다.
단순한 기능적 결함뿐만 아니라 위생적, 사회적으로도 문제를 일으킨다. 수치심, 자신감 결여의 원인이 돼 대인관계나 사회활동에도 제약이 생긴다.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증상인 만큼 노화라고 여기고 받아들이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전문 솔루션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성현아가 모델로 활동 중인 미즈케어솔루션은 요실금을 비롯한 여성 기능저하 문제를 개선하는 토탈케어 프로그램이다. 여성 전문 컨설턴트의 일대일 책임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보다 체계적인 맞춤 관리가 가능해 보인다.
미즈케어솔루션은 바이오피드백과 운동요법, 천연요법을 결합한 시스템 및 저주파 요법을 적용해 손상된 신경세포와 감각세포를 재생하고 골반근육 강화를 유도하는 원리를 적용했다. 요실금뿐만 아니라 건조증 등 다양한 여성기능저하 문제 및 여성질환은 물론 부부관계를 해치는 여성 기능장애를 개선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미즈케어솔루션 관계자는 "백세시대가 도래하면서 자연스럽게 은퇴 이후의 삶도 늘어났다"며 "노년의 삶을 행복하게 즐기기 위한 액티브 시니어가 되기 위해서는 요실금을 비롯한 건강 관리를 적극적으로 해야한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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