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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새로운 디지털 패러다임을 담은 '현대카드 앱 3.0'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어카운트 홈은 회원이 결제 금액과 잔여 한도, 이용 내역 등 카드 사용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내용의 특성에 맞게 인터페이스도 가독성 높고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현대카드 앱 3.0은 카드사 최초의 앱 내 '원스톱 카드 신청' 프로세스도 더욱 업그레이드 했다. 현대카드 앱에서 카드를 신청하면 30초 이내에 발급 심사가 완료되고, 심사를 통과한 회원은 앱카드를 발급 받아 즉시 사용 가능하다.
한편, 현대카드는 앱 3.0 런칭에 맞춰 새로운 앱에 적응을 돕는 '현대카드 앱 언박싱'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카드는 9월 30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해 앱에서 주어진 모든 미션을 수행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제네시스 G80(3.5 Turbo 풀옵션) 자동차를 비롯해 LG 스타일러, 아이패드 Pro, 에어팟 Pro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보너스 미션에 참여한 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M포인트를 선물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앱을 단편적인 금융 정보 제공을 넘어 데이터 사이언스를 기반으로 한 고객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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