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헬로비전이 태풍 '바비' 북상에 대비해 안정적인 방송·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기록적인 집중호우에 이어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이 북상하는 가운데 LG헬로비전은 기술·AS·콜센터·지역채널 등 전사적 긴급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전 사업장 대상 사전 점검을 완료하고 단계적 대응 조치를 통해 재난 상황에서도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기술 및 AS 인력으로 구성된 비상 복구반도 함께 편성한다. 이를 위해 각 지역 기술 지원 인력이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원 인력을 분산 배치해 긴급 출동에 대비하고 있다. 콜센터도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각 지역 콜센터 인력을 확충해 풍수해 발생에 따른 고객 문의·민원 대비를 완료했다. 24시간 장애 상담 및 발 빠른 조치로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홍익 LG헬로비전 기술담당 상무는 "방송·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재난 정보를 확인하는 고객들을 위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