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최근 첨단성을 갖춘 의료기기 개발과 관련된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를 의료기기개발센터장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9월 1일부터 1년간 이다.
'척추 내시경' 뿐만 아니라 '최소침습 척추 유합술', '항법장치를 이용한 척추수술' 분야에서도 가장 많은 논문과 임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미 미국의 '최소침습 척추외과'(SMISS)의 국제의장(International Director)를 역임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세계최소침습 척추학회'(WCMISST)의 학술위원장, 2018 세계척추학회 교육의장, '국제내시경학회'의 설립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의 국제학회의 초청강연 및 수술법 연수 등은 150회를 넘고 있다.
특히 의료기기 개발과 관련된 다수의 국가 연구개발과제 수행중이며, 국제표준인 ISO 위원, 식약처 자문 등 의료기기의 개발과 표준, 인증과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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