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과 셀리드는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생산, 상업화에 상호 협력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셀리드 강창율 대표이사는 "이번 양사의 상호 업무협력 협약체결로, 코로나19 백신 대량 생산 공정개발과 제품생산을 통해 신속한 백신 사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국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영위함과 동시에 위축된 국가경제 및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손지웅 본부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코로나 19 백신의 신속한 개발 및 사업화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 LG화학은 2017년 합병 이후로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백신자체개발과 더불어 위탁생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코로나 19 퇴치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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