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KT, 돌리는 스마트폰 LG 윙 출시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0-10-06 13:57



KT가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LG전자 'LG WING(윙)'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LG 윙은 가로와 세로가 만난 새로운 폼팩터의 스마트폰이다. 노치가 없는 6.8인치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와 3.9인치 디스플레이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5G 단말로 용량은 128GB이다. 색상은 일루젼 스카이, 오로라 그레이 2가지로 출시된다. LG 윙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다. 출고가는 100만원 초반대로 기존 플레그십 스마트폰 가격보다 저럼하다.

KT는 LG 윙 출시와 함께 고객의 스마트폰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는 'LG 윙 슈퍼체인지'를 선보인다. 고객이 LG 윙을 24개월간 사용하고 반납 후 새로운 LG 동급 스마트폰으로 기기 변경할 경우, 최초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받을 수 있다. 이용료는 9900원(VAT 포함)이며, 이용 요금제에 따라 멤버십 포인트 차감 할인도 가능하다. LG 윙 슈퍼체인지는 이 달 31일까지 가입 가능하다.

KT샵에서는 '1분 주문'을 통해 LG 윙을 간편하고 빠르게 주문할 수 있고, '1시간 배송'으로 가장 빠르게 받아 볼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KT 컨설턴트가 찾아가는 프리미엄 고객 케어 서비스 '여기오지'를 이용하면 중고폰 보상, 데이터 백업, 필름 부착, KT 상품 컨설팅, IT 기기 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KT 관계자는 "새로운 폼팩터로 놀라운 사용성을 제공하는 LG 윙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KT 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준비했다"며 "5G의 빠른 속도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5G 단말 라인업을 선보이겠다"고 말?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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