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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오는 18일까지 압구정본점에서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압구정본점 2층에 위치한 스위스 고급 시계 브랜드 '브레게(Breguet)'에서는 장인의 기술력이 집약된 그랜드 컴플리케이션(복잡한 기능을 여러 개 탑재한 시계를 일컬음) 한정판 시계 '클래식 그랜드컴플리케이션 5359'(3억원대·사진 왼쪽)와 '클래식 투르비용 엑스트라-플랫 스켈레트 5395'(2억원대)를 각각 1점씩 국내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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