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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아이돌밴드 출신 유튜버 '빅터한'과 협업한 '편견을 깨다' 영상을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헬로모바일 핵심 고객층으로 부상한 MZ세대를 공략하는 이번 영상은 '젊은 알뜰폰' 브랜드 이미지 제고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편견이 없으면 품질이 보인다"는 헬로모바일의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빅터한은 한국과 브라질 혼혈 드러머라는 수식어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드럼 실력과 개성으로 트렌드 중심에 선 인물이다. 헬로모바일은 빅터한의 이야기에 빗대어 편견에 가려졌던 알뜰폰 서비스의 본질을 전할 예정이다. 중장년층의 전유물이라거나 품질이 좋지 않다는 알뜰폰의 편견을 깨면서 이동통신사와 동일 품질의 서비스를 합리적인 반값 통신비로 누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헬로모바일은 이번 영상 협업을 시작으로 SNS 참여형 브랜드 캠페인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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