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3분기 매출액 2조9682억 원, 영업이익 2198억 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IT 전략사업 및 물류BPO 사업 확대와 대외 사업의 꾸준한 성장을 바탕으로 역대 최고 분기 매출액이다.
특히 제조·금융업 중심 클라우드 전환, ERP·MES 등 기업 경영시스템 디지털 혁신, 스마트팩토리 구축, 업무 자동화 및 협업 솔루션 기반 비대면 업무 환경 구현 등 IT전략사업을 중심으로 한 사업 확대가 성장을 견인했다.
물류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사업 매출액은 TV, 가전제품 등 물동량 증가 및 대외 사업 확대로 2분기 대비 31% 증가한 1조 6,335억 원으로 집계됐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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