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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올 뉴 랭글러 스포츠 4도어 모델에 전설적인 윌리스 모델만의 특별한 요소를 더해 재해석해낸 '올 뉴 랭글러 윌리스 에디션(All New Wrangler Willys Edition)'을 출시한다.
올 뉴 랭글러 윌리스 에디션은 1948년 후반에 도입된 "윌리스 오버랜드 CJ-3A(Willys Overland CJ-3A)"모델에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윌리스 오버랜드 CJ-3A는 실내공간의 효율적 사용이 가능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서 많은 사람이 레저용 차량(RV, Recreational Vehicle)의 아버지라 여기는 모델이다. 올 뉴 랭글러 윌리스 에디션의 베이스가 된 올 뉴 랭글러 스포츠 4도어 모델은 자신만의 특별한 개성을 강조하기 위해 커스터마이징을 즐기는 젊은이들과 시닉(Scenic) 드라이빙을 즐기는 마니아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제이크 아우만 FCA 코리아 사장은 "지금의 지프를 있게 해준 윌리스 모델의 전설적인 헤리티지를 담은 올 뉴 랭글러 윌리스 에디션을 국내에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올 뉴 랭글러 윌리스 에디션은 국내에 단 100대만 판매되며 희소성을 가지는 모델로 자동차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려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 뉴 랭글러 윌리스 에디션 모델에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5천9십만 원이며, 국내에서는 레드(Firecracker Red Clear Coat)와 화이트(Bright White Clear Coat)의 두 가지 색상으로 총 100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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