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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한국감정원과 디지털 인증 서비스 활성화와 국민 편의성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양사는 MOU를 바탕으로 전자서명법 개정에 맞춘 디지털 인증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적용하고 국민의 편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네이버는 내년부터 각종 공시자료를 포함한 한국감정원의 종이문서들을 디지털로 전환하여 네이버 전자문서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 인증서를 통해 복잡한 공인인증 절차를 개선해 국민들의 일상 속 편리함을 제공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네이버 안에서 유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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