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재규 교수가 지난 20일 열린 대한소화기학회 총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11월부터 2년이다.
김재규 차기 이사장은 "한국 소화기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규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중앙대병원 진료부장, 대한소화기학회 총무이사, 대한위암학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회장, 대한의학회 정책이사, 대한내과학회 감사를 맡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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