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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코리아가 다가오는 2021년은 기념비적인 해가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지프는 아웃도어를 사랑하는 브랜드로서 지속가능성에 대해서 주목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보급률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랭글러 4xe' 출시로 한국에서의 전력화 첫걸음을 내딛게 된다. 고객이 집, 아파트, 여행 중 언제든지 충전을 할 수 있도록 지역 파트너들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 중이고 트레이닝 프로그램도 현재 개발 중이다.
FCA코리아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 24시간 상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지프 케어(Jeep Care)'를 운영 중이다. 최근 강원도 원주에 18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오픈 했고, 2021년에도 추가로 서비스 시설 및 프로그램들을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 지프는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최초로 1만 대 클럽에 가입하는 눈부신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에는 코로나19 등 다양한 상황에 직면했지만, 내년에 다시 1만 대 클럽에 재합류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일단 분위기는 긍정적이다. 올해 9월 출시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경우 초도 물량 300대가 2주 만에 완판 됐고, 이후 200대의 추가 물량 또한 계약이 완료되었다. 그만큼 한국 소비자들의 지프에 대한 애정이 높음을 확인했고, 고객들이 기대하고 원하는 제품을 제공하면 1만 대 클럽 타이틀을 재탈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
FCA코리아 측은 "2021년은 지프에게 과거에 없었던 새로운 경험을 하는 멋진 최고의 한 해가 될 것"이라며 "1만 대 클럽 재합류를 위해 고객과 오너에게 최고의 SUV 그리고 서비스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삼고 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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