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4기 척추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전문병원 제도는 특정 진료과목이나 특정 질환 등에 대해 고난도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을 환자 구성 비율, 의료 질 평가 등의 7가지 지정기준에 의거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지조사,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전문병원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척추분야를 비롯해 총 101개의 병원을 이번 제4기(2021년 1월 1일~2023년 12월 31일) 전문병원으로 선정했다.
나누리병원은 지난 2014년부터 환자 사례 및 비수술, 수술 치료 등 나누리병원 의료진들의 임상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시작한 의료진 통합 화상집담회인 '나누리 텔레 심포지엄'이 최근 200회를 맞는 등 지속적인 의료의 질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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