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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인천광역시 서구 인천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아동학대예방 및 근절을 위한 긴급출동차량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사회와 은행의 미래를 위하는 길이다"며 "신한은행은 적극적으로 사회적 문제를 고민하고 그 해결책을 찾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아동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 전국 보육시설 아동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기 위한 학용품 키트 지원을 통해 4천여명의 학생을 지원하고 2016년부터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신한 아이행복바우처'로 기금을 적립해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사업 등을 지원해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학대피해아동지원, 교육양육비, 의료비, 생계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신한금융그룹의 '위기가정 재기지원' 프로그램에 발맞춰 노동조합과 뜻을 모아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아동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사업을 마련해 일회성 지원으로 끝나지 않는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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