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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가 기존의 사명을 서비스명이었던 '뱅크샐러드'로 일원화하고, 새로운 오피스에서 'New Brand&New Company'를 선포한다고 12일 밝혔다.
뱅크샐러드는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CI와 슬로건도 공개했다. 새 로고는 다양한 도형과 그린 색상의 스마일로 구성했다. 뱅크샐러드의 아이덴티티를 살려 샐러드볼에 담긴 데이터를 모티프로 각양각색의 데이터가 모여 건강한 삶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상징화했다. 또한 나만의 데이터가 모여있는 샐러드볼은 '개개인 모두에게 살맛 나는 생활을 선사한다'는 뜻을 더해 '스마일'로 표현했다.
새 슬로건은 '데이터를 맛보다'로 고객들이 뱅크샐러드를 통해 데이터의 혜택과 새로움을 맛볼 수 있게 한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뱅크샐러드의 새로운 CI는 앱을 업데이트하면 바로 만날 수 있다.
CI에 담겨 있는 의미와 연결되도록 핵심 공간을 'Salad Bowl(신선한 아이디어들을 공유하는 아고라)', 'Meet Bowl(미팅 공간)', 'Energy Bowl(스낵바)' 등으로 네이밍 했다. 또한 2~3인의 열린 협업 공간을 곳곳에 배치해 언제 어디서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도록 했으며, 1인이 집중할 수 있는 '두 낫 디스터브(Do Not Disturb) 룸'도 별도로 마련했다.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는 "뱅크샐러드는 고객의 불편함을 깨는 서비스로 개인에게 유용한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서비스를 통해 개인이 마이데이터를 포함한 데이터의 가치를 느끼고, 나아가 다양한 혜택을 경험하도록 해 일상에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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