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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가 신년을 맞이해 출시한 '행운버거'가 150만개 판매를 돌파하고 1억 5천만원의 기부 금액이 누적됐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행운버거에 맥도날드가 고객에게 더 맛있는 버거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글로벌 이니셔티브 '베스트 버거'가 적용되며 고소한 풍미가 향상된 번(버거 빵)과 재료의 조화로 더욱 맛있어졌다는 고객들의 호평이 인기를 견인했다. 실제로 온라인 상에서 '버거 빵이 바뀌면서 작년에 비해 더 맛있어졌다', '작년에 먹었던 행운버거보다 더 맛있고, 좋은 일에도 참여할 수 있어 더 좋다'고 평가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고객 분들이 모두를 위한 행운이라는 취지에 공감해주시고, 버거 자체에 좋은 평가를 해 주셨기에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더욱 만족하고 즐기실 수 있는 메뉴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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