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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2일 예금보험공사,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서울시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우리행복상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리행복상자'는 설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 떡국떡, 누룽지, 한과 등 11가지 식료품 및 간편식으로 구성된다.
우리은행 영업본부 및 예금보험공사 소속 임직원들은 2000개의 '우리행복상자'를 설 명절 전까지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산하의 전국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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