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설 명절을 맞아 2일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직원 급여 1000원 미만 우수리(잔돈)를 모아 조성된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 기금으로 명절을 맞은 이웃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이같은 지원 사업을 펼쳤다.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 참여 직원은 2157명으로, 2020년 한 해 동안 약 1448만원을 모았으며, 이 금액만큼 병원에서도 기부해 총 2896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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