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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를 전국 GS25를 통해 어디서든 만날 수 있게 됐다. GS25 모바일앱 'THE POP(더팝)' 내 '와인25 플러스' 서비스에서 화요53, 화요X.Premium 750ml 스마트오더를 시작한다.
해당 서비스에서 성인인증을 거친 후 결제하면 원하는 GS25 점포를 지정해 현장에서 수령하는 시스템이다. 수령 시 신분증을 추가로 확인한다. 만남보단 마음을 전해야 하는 이번 설, 직접 찾아가 선물을 전하지 않아도 집 근처 GS25에서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기 때문에 비대면 명절 선물로도 활용하기 좋다. 화요53과 화요X.Premium은 각각 전용 박스에 포장되어 판매한다.
화요는 홈술 트렌드 확대로 전통주, 고급 술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시장에 주로 유통되고 있는 375ml 제품보다 용량이 큰 750ml 제품의 유통망을 넓혀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스마트오더를 발판 삼아 다양한 수입 명주들과 경쟁하며 우리 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화요 영업부 최병문 팀장은 "국내산 쌀을 사용해 전통방식으로 제조했지만 주세법상 전통주로 인정받지 못한 화요는 온라인 판매가 불가능해 일부 지역에서는 판매점을 만나기 쉽지 않은 실정"이라며 "전국 소비자가 높은 품질의 정통 증류식 소주 화요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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