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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촌 가구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공간, 한국마사회 장학관이 상반기 입주생 모집을 완료하고 개학 시즌 봄맞이 준비에 돌입했다.
렛츠런재단은 장학관 입주 시작을 대비해 안전한 방역 체계하에 입주가 진행될 수 있도록 휴관 기간 동안 방역 조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봄맞이 정비를 앞두고 우선적으로 생활실 대청소와 자체 소독을 실시하며 열화상 감지기와 손소독제 등 방역 대비 물품이 추가로 설치된다.
여기에 입주생들이 상시적으로 소독을 할 수 있도록 손소독제는 층별 휴게실, 출입구 및 엘리베이터 등 학생들의 생활동선을 고려해 배치될 계획이다. 또한 방역 대비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체온 측정기에서 38도 이상 체크될 경우 자동으로 장학관 담당자에게 문자가 발송되도록 해 즉각적인 대처에 나설 수 있도록 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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