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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이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를 출시했다.
총 13분의 요리 시간 종료 후에 환경부 권장 기준에 따라 30분동안 레인지후드를 연장 가동한 결과, 키친플러스를 활용했을 때 주방 및 거실의 초미세먼지 총량은 현저히 감소하여 더 빠른 시간 내에 '좋음' 수준을 회복했다. 초미세먼지 총량은 일반환기장치의 급기모드와 레인지후드를 동시에 가동했을 경우와 비교해 주방이 평균 66% 줄었으며, 거실 또한 평균 57% 감소했다. 일반환기장치의 환기모드와 레인지후드를 가동했을 때와 비교해도 초미세먼지 총량은 키친플러스를 사용한 경우 주방과 거실에서 각각 평균 54%와 평균 70% 감소했다. 경동나비엔은 해당 연구를 통해 키친플러스를 활용하면 주방에서 직접 요리를 하는 조리자 뿐만 아니라 거실에서 생활하는 어린 아이들 등 재실자의 미세먼지 노출량도 줄일 수 있음을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환기 시 냉난방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해 창문을 열지 않고 환기 기능을 누릴 수 있는 청정환기시스템을 개발하고, 실내 공기질 관리의 기준을 새롭게 쓰고 있다.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실내 공기청정 기능으로 생활공간을 항상 쾌적하게 유지하며, 청정환기 기능으로 내부의 오염된 공기는 밖으로 내보내고 외부의 새로운 공기는 깨끗하게 걸러 안으로 들여온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등 입자형 유해물질뿐만 아니라 공기청정기로 제거하기 어려운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라돈 등 생활 속 다양한 가스형 유해물질까지 청정환기 기능을 통해 관리하는 것. 여기에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에는 프리필터, 전자 집진필터, 탈취필터, 초미세 집진필터로 구성된 4단계 청정 필터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0.01㎛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는 물론 세균 및 바이러스까지 제거한다. 최근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된 제품에는 UV-LED 모듈을 추가로 탑재했으며, 부유 세균을 최대 99.2%, 부유 바이러스를 최대 99.1%까지 저감한다(TAC551-30S)
3월부터는 TV에서 키친플러스 광고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광고는 지난 해부터 온에어된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주방 유해물질 관리 기능을 강조해 구성했다. 실내 공기질을 측정하는 에어모니터와 제품을 동작하는 에어 룸콘트롤러의 연결성을 의인화된 고양이를 통해 재미있게 풀어냈으며, 3D 에어후드를 중심으로 키친플러스의 작동 원리와 효과도 알기 쉽게 영상으로 꾸몄다.
경동나비엔 김시환 마케팅 본부장은 "요리 시에는 평상시보다 최대 60배 많은 유해물질이 발생하고, 짧은 시간 내 거실 등 실내 전실에 유해물질이 퍼져나가기 때문에 위험하다. 주방에서 발생한 유해물질을 관리하는 것이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는 궁극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키친플러스는 주방은 물론 실내 전체 공기질을 빠르고 쾌적하게 관리해주어 환기시스템의 새로운 기준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실내 환기장치 설치는 2006년 이후 인허가된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의무화 됐다. 2020년 4월 9일부터는 환기장치 의무 설치 대상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확대되었으며, 일정 규모의 노인요양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도 의무화 대상에 포함되었다.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의 상세 정보는 경동나비엔 공식 온라인 쇼핑몰 '나비엔하우스', 경동나비엔 고객상담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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