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KBS1 TV 6시 내고향 '떴다! 내고향 닥터'- 할머니와 바다 2부에서는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의학박사·정형외과 전문의)이 허리 치료 후 주인공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충남 태안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연 속 주인공은 또한 요추 추간공수핵탈출증과 척추관 협착증이 심각한 상태였고, 척추클리닉 한재석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의 집도로 요추 고정술 및 척추체간유합술을 진행했다.
아울러 무릎 통증 치료를 위해 관절클리닉 이지호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양쪽 무릎 연골주사 치료를 진행했다.
한달 후 주인공의 허리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내고향 닥터, 서동원 원장이 충남 태안을 다시 찾았다.
내고향 닥터의 방문에 할머니는 꼿꼿해진 허리로 나와 반겼고, "허리 좋아졌다. 걸어 다닐 때도 안아프다"며 씩씩하게 잘 걷는 모습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 동안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괴롭혔던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이 사라지자 일 걱정과 가족 걱정이 앞서는 할머니의 마음을 알 듯 서동원 원장은 "4월부터는 일해도 된다"며 일할 수 있는 정확한 시기를 알려주기도 했다.
한편,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은 KBS 1TV '6시 내고향-떴다! 내고향 닥터' 공식 주치의로 활약하며 2019년 3월부터 경북 안동을 시작으로 전남 보길도와 충남 천안, 충남 공주, 충북 음성, 경남 울산, 경북 영주 등 고향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부족한 일손과 건강을 살피고 있다. 허리와 무릎 통증으로 고생해온 어르신들을 바른세상병원 척추·관절 전문 의료진들과 함께 치료해 드려 제2의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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