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월 달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7% 감소하고, 달걀 산지가격은 지난해보다 최대 68%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 기간 특란 10개의 예상 산지가격은 1600~1800원이다. 지난해 대비 3월(2020년 3월 1158원)은 38.2~55.4%, 4월(1136원)은 40.9~58.5%, 5월(1069원)은 49.7~68.4% 높은 수준이다. 평년 대비로는 3월(평년 3월 946원) 69.1~90.3%, 4월(1053원) 52~71%, 5월(973원) 64.5~85% 높다.
달걀 한 판의 소비자가격은 지난 12일 기준 7633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15일 7821원까지 올랐던 것과 비교하면 24% 내렸으나, 지난해보다는 44.7%, 평년보다는 49.8% 비싸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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