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에서 넷플릭스 이용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넷플릭스에 이어 이용자수가 많은 곳은 국내 OTT 플랫폼 웨이브(394만8950명), 티빙(264만9509명), U+모바일tv(212만6608명), 시즌(168만3471명), 왓챠(138만5303명) 순으로 집계됐다. 넷플릭스의 큰 폭 성장과 대조적으로 주요 국산 OTT 앱 월 사용자 수 합은 지난해 1월부터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준 웨이브, 티빙, U+모바일tv, 시즌, 왓챠 앱의 중복사용자를 제외한 2월 사용자 수 합은 595만9726명으로, 지난해 1월 597만6838명 대비 소폭 감소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