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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에서 주거형 오피스텔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아파트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에 비해 비교적 가격이 낮은 오피스텔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1·2인 가구 증가에 따른 중,소형주택 부족 현상으로 인해 주거형 오피스텔이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주거에 최적화된 특화 설계가 돋보인다. 전용 30㎡~38㎡ 타입으로 약 80%의 세대수가 구성되며, 전 실을 복층형 구조로 설계해 공간 활용성을 높이며, 더불어 답답함이 없는 높은 층고로 동일면적 대비 개방감이 좋다. 여기에 일부 세대는 테라스를 통해 신불당을 한 눈에 내려다보는 차별화된 구조를 선보이는 동시에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인테리어의 품질을 높였다.
또한 조식서비스, 휘트니스센터, 엔드리스풀(1인수영장) 등 입주민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될 뿐만 아니라 천안 최초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거와 함께 상업, 문화 등 복합형 주거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편의 시설을 건물 내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KTX, SRT가 동시 운영되는 천안아산역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신불당 메인 지구인 천안시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좋은 입지 조건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천안일반산업단지, 삼성SDI 등 대기업 중심으로 이미 구축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학원과 학군이 풍부한 교육 환경은 물론 병원의 밀집으로 편리한 건강관리와 다양한 문화생활까지 영위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천안 신불당 모나크545' 관계자는 "천안시는 전국에서도 신혼부부 수가 높은 지역 중 하나로 내 집 마련 계획이 있는 신혼부부들이 비교적 가격 부담이 덜한 오피스텔을 눈여겨보는 추세이다"며, "특히 직주 근접성이 뛰어나 주변 상업 및 문화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특징과 더불어 여러 개발 호재 소식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김강섭 기자 bill198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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