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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문 기업 삼천리자전거가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전기자전거 신제품 '팬텀 시티'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주행방식은 PAS(페달 보조 방식)와 스로틀 겸용으로, 이용 용도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1회 충전으로 최대 90km까지 주행할 수 있는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돼 잦은 충전으로 인한 번거로움도 덜었다.
운송 기능도 강화됐다. 짐받이 크기가 전작 대비 15% 확대됐으며 안전성 강화를 위해 철제 바구니 강도도 높아졌다. 배터리 잔량이나 주행 속도 등 8가지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대형 LCD 디스플레이는 주행 스타일에 맞는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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