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아시아송페스티벌 2년 연속 유치
삼척 랜드마크 해상케이블카. 4월 1일부터 운영 재개
삼척시는 와이어로프 교체공사를 준공하고 나서 22일 시범 운영, 27일 교통안전공단 현장검사 등 안정성 확인과 운영관리 체계 점검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삼척해상케이블카는 케빈 내 15명씩 탑승, 마스크 착용, 방역소독, 전자출입자명부 작성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운영하게 된다. 2017년 9월 개장한 삼척해상케이블카는 지난해 2월 이용객 100만 명 돌파 등 삼척 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았다. 용화리와 장호항 간 874m 해상을 운행하면서 동해안 비경인 용화·장호해변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보령시,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 출시
○…충남 보령시는 종이 상품권의 단점을 보완한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충전식 체크카드 형태로, 소비자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앱에서 회원 가입을 하고 카드를 발급받은 뒤 충전해 사용하면 된다. 올해 1차분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30억원이다. 종이 상품권과 동일하게 오는 6월까지 1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구매 한도는 카드·종이·모바일 합쳐 1인당 월 50만원이다.
보령시는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와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 9월 보령사랑상품권 10억원어치를 발행해 완판했고, 지난해 490억원어치를 발행해 모두 판매했다. 올해 발행 목표액은 1000억원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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