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코리아(Lush Korea)가 지구의 달인 4월 한 달간 러쉬의 제품 용기 회수 캠페인 '블랙 팟의 환생'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블랙 팟의 환생' 캠페인을 통해 윤리적 가치에 공감하고 지지한다는 '미닝아웃' 소비 트렌드를 엿볼 수 있었다. 최근 3년 사이에 블랙 팟의 회수율이 늘었기 때문이다. 2020년 한 해 동안 24 만여 개의 블랙 팟을 회수했다. 이는 론칭 시점인 2013년에 비해 537% 성장한 회수율이다.
러쉬코리아 브랜드 매니지먼트팀 박정숙 과장은 "환경을 위한 캠페인에 좀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수량을 낮췄다"며, "본 캠페인을 통해 자사 제품의 공병 재활용률을 높이고,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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