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암센터(센터장 백무준)가 오는 24일 천안 신라스테이 연회장에서 지역 개원의를 대상으로 암센터 개소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첫 번째 세션 '최신 암 치료와 진단법'에서는 ▲Precision medicine for cancer diagnosis and treatment(순천향의생명연구원 류성호) ▲Genomic and functional research of cancers using cancer organoids(순천향대천안병원 임상의학연구소 정동준) ▲Next-generation sequencing for gastrointestinal cancers(순천향대천안병원 종양혈액내과 이상철 교수) 등 3개 연제를 다룬다.
두 번째 세션 '암 치료의 미래'에서는 ▲Current trends in CAR therapy(순천향의생명연구원 권혁영) ▲Cancer microbiome(순천향대천안병원 외과 강동현 교수) ▲Tumor circulating DNA for cancer diagnosis and treatment(순천향의생명연구원 문종석) 등이 발표된다.
네 번째 세션 '새로운 암 치료 전략'에서는 ▲Immunotherapy and cell therapy in gynecological cancer(순천향대천안병원 산부인과 전섭 교수) ▲Immunotherapy and cell therapy in lung cancer(순천향대천안병원 호흡기내과 이호성 교수) ▲New strategies for the management of triple negative breast cancer(순천향대천안병원 혈액종양내과 김한조 교수) ▲Targeted therapies for hepatobiliary carcinoma(순천향대천안병원 소화기내과 이세환 교수) 등을 다룬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 'GIST(간질성종양)의 모든 것'에서는 ▲Perspective on GIST(순천향대천안병원 종양혈액내과 이민상 교수) ▲Update on endoscopic management on GIST(순천향대천안병원 소화기내과 윤홍진 교수) ▲Current status of gastric GIST(순천향대천안병원 외과 손명원 교수) 등이 발표된다.
백무준 암센터장(외과)은 "지난 10년의 암센터 활동을 되돌아보고, 다양한 연구결과를 가지고 암 치료 및 진단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개원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순천향대천안병원 암센터는 지난 10년 동안 다양한 암 연구 및 치료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암환자들에게 희망을 선물해왔다"며, "암센터는 그간의 성과를 토대로 지역 개원의들과 함께 더 크게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심포지엄 참여는 무료다. 오프라인 참여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선착순 30명으로 제한된다. 이 외 온라인 참여자는 순천향대천안병원 공식 유튜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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