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비접촉이 일상화됨에 따라 병원들의 건강강좌도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김안과병원 역시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올해 눈 건강강좌를 유튜브 생방송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8일 오후 3시 30분부터 '백내장'을 주제로 첫 번째 유튜브 생방송 방식의 '해피아이강좌'를 시행한다. 이번 강좌는 각막센터 권영아 센터장이 담당한다.
60대의 50%, 70대의 70%의 발병률을 보이는 백내장은 심해지면 수술로 치료해야 한다. 최근 들어서는 다초점인공수정체, 난시 교정 인공수정체를 사용하여 수술 후 시력의 질을 높이고, 근거리와 원거리를 모두 잘 볼 수 있게 해준다. 권영아 센터장은 강좌에서 백내장의 증상과 원인, 치료법과 주의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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