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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은 창립 20주년(5월 7일)을 맞아 6일 경기도 판교 별관 스튜디오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
먼저,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고객과 함께한 NS의 과거는 도전과 성취였다."며, "글로벌 종합유통기업을 향한 전진에 큰 기대와 격려를 보낸다."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어 NS홈쇼핑과 함께 성장해온 협력사 대표를 비롯해 인연을 맺어온 사회복지단체, 방송 출연자의 릴레이 축하 메시지가 전달되며 창립 2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조항목 대표는 직원들에게 △사업방향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적극적인 도전과 시도, △급변하는 시대에 빠르고 유연한 조직문화, △지속적 사업 영위를 위한 ESG 경영 실천을 당부했다.
조 대표는 "지나간 역사를 발판 삼아, 새롭게 재도약해야 할때"라며, "우리의 강점을 살리고, 차별성을 확대하며, 디지털 기반의 효율적 업무환경 조성으로 경쟁력을 확대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농수축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세계 최초의 식품전문 홈쇼핑'으로 2001년 5월 7일 창립했다. 먹방, 쿡방, HMR 등 당시로서는 생소했던 상품과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내 식품산업과 농수축산업 발전에 기여했고, 오늘날에는 모바일은 물론 디지털마케팅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종합유통기업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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