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척추 전문 서울부민병원이 지난 18일 미래의학센터 강당에서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아울러 지난해엔 병원 증축 및 내부 리모델링을 마치고 쾌적하고 안전한 진료환경을 완비했다. 최근 개소한 심혈관센터는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장비를 갖추고 심장질환까지 진료를 확대했다.
또한,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지역민을 위한 중추적 역할도 이어가고 있다. 강서구 지역응급의료기관, 소외계층 의료지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정부 위탁의료기관 등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공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정훈재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10년 전 개원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미래를 꿈꾸며 발전을 거듭해온 지난 과정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그동안 함께 노력해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서울부민병원의 잠재력은 상상을 뛰어넘는다. 매년 성장을 거듭해오고 있는 만큼 병원의 비전인 대한민국 최고 관절·척추 종합병원으로서 힘차게 도약해 나가자"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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