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가 양성 평등한 조직 문화를 갖춘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여성근로자 고용비율과 여성관리자 비율 모두 각 37.12%, 12.5%를 달성해 동종업종 평균을 초과 달성한 휴온스는 여성 친화적 제도 운영을 통해 양성이 평등한 기업 문화 조성에도 앞장서온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휴온스는 여성 인력을 적극 고용함으로써 경력 단절 및 구직 희망 여성의 취업 기회를 높이는 한편, 여성 관리자 양성에도 힘쓰는 등 고용 평등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남녀 임직원 모두 차별 없이 능력을 개발하고 출산 및 육아 관련 복지 제도들을 자유롭게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우리 사회 양성평등 실현은 매우 중요한 가치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에서 표창을 수상하게 돼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휴온스는 양성 모두 평등한 고용 환경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도와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는 평등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려는 노력을 인정받아 ▲일자리창출 유공 고용노동부장관 표창(2019, 고용노동부)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2018, 고용노동부) ▲가족친화 우수기업(2015, 여성가족부) ▲노사문화대상(2014, 고용노동부)에도 선정된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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