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박성빈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초음파의학회 제52차 국제학술대회(KSUM 2021)에서 '학술 발표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난소의 표면상피종양이나 생식세포종양에 비해 생소한 성끈기질종양의 다양한 영상 소견에 관해 초음파를 중심으로 새롭게 보고함으로써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 교수는 "성끈기질종양이 양성과 악성, 단순 낭종 유사 모양에서 고형 성분과 전이의 진행된 형태까지 다양한 소견들을 보일 수 있으며, 이에 익숙해지는 것이 정확한 진단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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