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수출 규모가 지난 10년 사이에 2% 가량 증가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을 위해서는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것은 물론 외국에서 요구하는 각종 규격 인증을 획득하고 마케팅 능력도 있어야 한다. 자유무역협정(FTA) 등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을 보유해야 한다. 하지만 사업 자금과 인력에 여유가 적은 중소기업에는 이런 요구들이 부담될 수밖에 없다.
다만, 중소기업이 최근에는 대기업이나 중견기업보다 다소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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