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KT&G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현업에서 활약 중인 마케팅 전문가들이 강연을 진행하고, 참가자들은 KT&G의 청년창업 지원센터인 '상상플래닛'과 연계된 스타트업 기업들을 위해 홍보영상을 제작한다. 결선 경쟁을 통해 우수 영상으로 선정된 팀에게는 평가점수에 따라 상금이 수여되며, 총 상금 규모는 3000만 원이다.
상상유니브 마케팅스쿨 2021은 상상유니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전국의 대학생(휴학생 포함)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1280명은 7월 19일부터 8월 12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KT&G 관계자는 "올해 상상유니브 마케팅스쿨은 코로나19로 인해 극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기획했다"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젊고 역량있는 마케터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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