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김완욱 교수가 15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2021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회원패 수여식'에서 신임 정회원에 대한 회원패를 받았다.
류마티스관절 분야의 권위자인 김완욱 교수는 지난 20년간 '자가면역성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에 관한 연구를 꾸준히 수행, 2012년 이후 최고 권위의 면역학-의과학 잡지에 연구결과를 발표해왔고, 2019년 '태반성장인자'가 류마티스 관절염을 일으킨다는 기전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1992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2년 내과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2007년부터 2008년까지 미국 예일대학교와 포항공대에서 연수를 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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