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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가 경남 지역의 고객 접근성 향상과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볼보 김해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이하, 볼보 김해 전시장)를 오픈했다고 21일(월) 밝혔다.
연면적 2,699㎡(816평),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규모로 오픈하는 볼보 김해 전시장은 최대 30대까지 수용 가능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지상 1, 2층은 총 8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장과 딜리버리 존, 서비스 고객 라운지로 운영된다.
특히, 지하 1층에 마련된 서비스센터는 8개의 워크베이를 통해 일일 최대 32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으며, 볼보자동차 VCPA 프로그램을 이수한 테크니션이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PS)'를 통해 예약부터 수리/정비, 사후관리까지 일원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차량 판매를 전년보다 17% 증가한 15,000대, 서비스센터 구축은 판매 목표를 웃도는 18% 증가한 33개소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연간 총 500억 원을 투자해 김해를 시작으로 강남 율현, 구리, 서대구, 경기 남부 등 5개 지역에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일산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증가하는 차량 판매에 맞춘 양질의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에 힘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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