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전문기업 hy가 'Hy 콜드브루 아메리카노(이하 Hy 콜드브루)'의 할랄 인증을 마치고 해외 수출을 확대한다.
BTS 패키지를 적용한 Hy 콜드브루는 방탄소년단의 인기와 함께 해외시장에서 꾸준히 러브콜을 받아왔다.
2019년 수출 첫 해 91만개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만 270만개를 판매하며 200% 가량 높은 신장율을 기록했다. 2021년 1~4월 판매량이 270만개를 기록해 작년 한 해 수출량을 이미 넘어섰다. 이번 할랄 인증을 계기로 세계 무슬림 인구 중 60% 이상을 차지하는 동남아 지역 수출 기반을 마련한 만큼 성장세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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