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이 환자 편의성을 고려한 최첨단 MRI를 이달 도입해 더 편리하게 정확한 검사 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이번 '마그네톰 비다 3T'를 포함해 총 3대의 MRI를 운영하고 있으며, 24시간 검사 시스템을 구축해 입원·외래환자뿐 아니라 새벽에 발생한 응급환자도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다.
차장규 순천향대 부천병원 영상의학과장은 "마그네톰 비다 3T는 검사 대기시간 및 소음이 줄고, 검사 속도가 빠르다. 또, 환자 호흡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영상 왜곡을 줄이는 기술들을 탑재해 고해상도 영상을 더 편리하고 신속하게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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