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이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한국 RMHC)와 손 잡고 장기입원 환아와 가족을 위한 주거 공간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건립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이선영 전략기획본부장, 김영주 사회공헌부장, 하은희 연구진흥단장, 이은화 간호부원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과 제프리존스 한국RMHC 회장, 부경미 한국RMHC 사무국장, 강선우 국회의원(서울 강서구갑) 등이 참석했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모든 생명은 평등하다는 이화의 섬김과 나눔 정신을 계승하여 모든 어린이와 환아들의 복지가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한국 RMHC는 전 세계 68개국에서 아동복지 사업을 실시하는 글로벌 비영리법인으로 어린이병원학교 지원 사업, 저소득 중증장애아동 치과치료비 지원, 장기입원 환아와 가족을 위한 주거 공간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건립 등의 복지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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