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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내년 9월까지 강릉시 지능형교통체계 기반구축사업자로 LG유플러스 컨소시엄이 선정되어 기술협상을 마치고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에스트래픽', '트라콤', '엔제로' 등이 참여했다.
LG유플러스는 강릉시가 세계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를 오는 2026년 유치하는 데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ITS 사무국과 이사진의 강릉 현지 실사와 10월 개최되는 독일 함부르크 세계총회 시 LG유플러스의 ITS 기술력과 강릉 ITS 구축 서비스의 강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서울시 우선신호사업, 세종/광주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 사업 등 ITS와 자율주행 분야에서 준비한 통신인프라와 다양한 ICT기술을 활용해 도시교통문제를 해결하는 이번 사업으로 강릉시민들의 생활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며 "강릉시가 2026년 ITS 세계총회를 유치하여 전 세계 모빌리티 사업의 중심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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