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이 서울 금천구청과 연계하여 금천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 인스탁스 즉석카메라 100대와 필름 4,000장을 기부하고 최근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코로나19가 4차 대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이들에게 일상 속 위안과 기쁨을 주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후지필름은 금천구청과 함께 지역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사진 문화 확산을 이끌고 있는 한국후지필름㈜은 사진을 소재로한 다각도의 환경보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업사이클링 브랜드 '큐클리프'와의 협업을 통해 버려지는 필름과 PVC 등 다양한 소재로 키링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하고, 올해 2월에는 친환경 문구 브랜드 '공장'과의 협업을 통해 친환경 콩기름으로 인쇄한 '필름일기' 굿즈를 출시하는 등 꾸준히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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