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렴 4차 적정성 평가에서 4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이번 폐렴 적정성 평가 외에도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 6회 연속 1등급, 폐암 적정성 평가 5회 연속 1등급 등을 받아 '폐 질환 진료 잘하는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장안수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센터장은 "폐렴은 흔한 질환이지만, 고령 환자는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우리 병원은 진단-검사-치료 과정을 한 공간에서 원스톱(ONE-STOP)으로 5일 이내 신속하게 제공해 환자들이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또, 호흡기알레르기내과를 비롯한 다학제 의료진이 폐렴,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암 등 폐 질환에 대한 맞춤 진료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앞으로도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진료시스템을 끊임없이 개선하고 환자 진료에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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