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케이코스메틱스(대표 정인용, 최선영)가 사업확장을 위해 '씨티케이'로 사명을 최근 공식 변경했다.
이번 씨티케이코스메틱스의 사명변경은 지난 5월 창립 20주년 기념 비전선포식에서 사명 변경 계획을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이를 위해 지난 7월 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씨티케이코스메틱스에서 '씨티케이'로 사명 변경을 확정 지었다. 신규 사명은 씨티케이코스메틱스가 주력해온 화장품 사업에 국한하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헬스, 이커머스 분야까지 아우르는 대표 플랫폼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의지를 담고 있다.
씨티케이 정인용 대표는 "지난 20년간 화장품 제조업계 최초로 '무공장'을 표방하며 화장품 제품 기획부터 마케팅, 물류까지 풀서비스를 제공하는 NO.1 글로벌 화장품 전문 기업이 되기 위해 역량을 쏟아왔다"며, "앞으로 화장품 산업 뿐만 아니라 헬스분야, 이커머스, 물류 그리고 친환경 소재까지 전략적인 사업확장과 함께 성공적인 성장에 주력해 나감으로써 대표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씨티케이는 미국 자회사 씨티케이 이비전을 통해 올해 3월 론칭한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솔루션 플랫폼 '팝인보더'가 아이허브(IHerb), 뱅굿(banggood), 엠엑스엔 홀딩스(MXN Holdings) 등 글로벌 공급사 파트너들과 이베이코리아, 11번가 등 국내 마켓플레이스 파트너들을 다양하게 확보해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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