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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반기 서울 경마공원을 빛낸 경마관계자가 선정됐다. 300승을 달성한 박윤규(4조), 송문길(40조), 우창구(5조), 홍대유(6조) 조교사와 100승을 달성한 전승규(25조) 조교사, 은퇴하는 김대근 조교사와 이준철 기수가 주인공이다.
2017년 데뷔한 전승규 조교사(25조)는 100승을 달성했다. 최근 1년 승률 15.3%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김대근 조교사와 이준철 기수는 각각 49년, 23년의 조교사, 기수 생활을 마무리한다. 김대근 조교사는 무려 8,175개 경주를 출전해 793승을 기록했다. 이준철 기수는 김대근 조교사의 48조 마방을 이어받아 조교사로서 제 2의 인생을 시작한다. 한편,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다승달성 기념패와 공로패는 별도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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