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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오는 8월 2일, 온라인 판매 채널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MINI 피카딜리 에디션(MINI Piccadilly Edition)'을 선보인다.
총 180대 한정으로 출시되는 이번 에디션의 명칭은 영국 런던 중심부에 위치한 '피카딜리' 지역에서 착안했다. 런던의 헤리티지가 녹아 있는 다양한 시설 및 디지털 빌보드와 분수가 있는 피카딜리 서커스 등으로 구성된 피카딜리는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고 즐겨 찾는 런던의 상징적인 명소이다. MINI 피카딜리 에디션은 이에 영감을 받아 1986년 출시된 피카딜리 에디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클래식한 분위기와 모던한 감성이 공존하는 모델로 제작됐다.
실내는 체스터 몰트 브라운 가죽 시트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또한 도어실에 에디션 이름을 새겨 한정판 모델의 개성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스티어링 휠 히터,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내비게이션 및 애플 카플레이 무선 연결을 지원하는 커넥티드 기능 등을 기본으로 제공해 편의 및 안전사양을 대폭 확대했다.
MINI 피카딜리 에디션은 3-도어 쿠퍼 및 쿠퍼 S, 5-도어 쿠퍼 S 모델이 각각 40대씩, 5-도어 쿠퍼 모델이 60대씩 총 180대로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MINI 3-도어 쿠퍼 4,020만원, MINI 3-도어 쿠퍼 S 4,500만원, MINI 5-도어 쿠퍼 4,120만원, MINI 5-도어 쿠퍼 S가 4,600만원이다.
한편, MINI 코리아가 올해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 한정판 온라인 에디션은 전량 완판되며 MINI 고객들의 다양한 개성과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한정판 모델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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