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은 사내 법무검토에 인공지능(AI)를 활용한 검토시스템 'AI 법무솔루션'을 도입해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AI를 활용한 법무 검토로 빠르고 정확한 업무가 가능해졌으며, 기존 계약서 및 자문 내용 중 관련도 높은 사항을 쉽게 검색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향상되었다"며 "특히 AI가 계약서 내 위험 요소를 자동으로 분류 추출하여 잠재된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모든 사업에서 비즈니스 파트너와 협업하여 바람직한 공정거래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원그룹은 지난해 AI혁신센터를 출범하였으며 사업영역에 이어 업무에서도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자 'AI회사원'을 과제로 선정했다. AI회사원은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업무용 챗봇 고도화에 이어 AI 법무솔루션을 차례로 선보이는 등 스마트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통해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왔다. 앞으로도 교원그룹은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도모하는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를 확대해 나가며, 그룹 내 36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고자 '교원 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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