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병원인 한림대성심병원·한림대강남성심병원·한림대춘천성심병원·한림대한강성심병원·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주사제 처방률·처방건당약품목수 항목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평가에서 한림대강남성심병원(4.29%)·한림대동탄성심병원(10,7%)·한림대한강성심병원(18.32%)은 전체평균(36.06%)보다 낮은 수치로 1등급을 획득했다.
주사제 처방률에서 한림대성심병원(1.76%)·한림대강남성심병원(1.48%)·한림대춘천성심병원(2.1%)·한림대한강성심병원(1.88%)·한림대동탄성심병원(1.92%)은 전체평균(14.1%)과 비교해 월등히 낮은 수치로 산하병원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주사제 처방률이 낮을수록 환자에게 주사제 사용량을 최소화하여 적합한 진료를 했다는 것을 뜻한다.
아울러 처방건당약품목수에서도 한림대성심병원·한림대강남성심병원·한림대춘천성심병원·한림대한강성심병원·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전체상병', '호흡기계질환 약품목수', '근골격계질환 약품목수' 세부 항목 모두에서 전체 평균치 이하를 기록하며 1등급을 획득했다. 처방건당 약품목수가 낮다는 것은 환자에게 약을 적정하게 처방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약제급여 적정성평가에서 한림대의료원 산하병원들은 높은 등급을 받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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